세종시 신의현 선수,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금 3개 획득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서 금 3·동 1개 등 총 4개 메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2-16 17:30 |
본문

[울산아트신문]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금 3·동 1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의현 선수는 세종시 선수로 출전해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2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먼저 지난 11일 열린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남자 좌식 스프린트 4㎞에 출전해 0:18:42.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2일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좌식 인디비주얼 6㎞에서는 0:33:49.8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지난 13일 열린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 좌식 LW10∼LW12(통합) 3㎞ 0:11:03.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또다시 따냈다.
연이어 14일 열린 크로스컨트리 남자 좌식 프리 6㎞에서도 0:14:44.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 종합 점수 2,298점으로 이번 대회 종합 순위 14위에 올라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투혼을 발휘하며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3관왕 달성의 위엄을 보여준 신 선수가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해 세종시의 명예를 걸고 선전해준 선수와 감독·코치에게 모두 고맙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세종시
- 이전글육동한 춘천시장, “강원FC는 춘천시민의 희망과 감동”…대구에서 강원FC 응원 25.02.16
- 다음글화성FC, 출정식 개최... K리그2를 향한 위대한 도약! 새로운 역사의 서막 열다 2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