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스타트업 창의차고, 공유와 소통으로 창업 성공 이끈다.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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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3-14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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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산아트신문] 울산 남구는 14일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창의차고는 입주공간 5개실(37㎡~70㎡)과 공유공간 1개실(25㎡)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비창업가나 사업자등록 7년 미만의 청년기업(19~39세이하)으로 직접 개발 또는 디자인한 제품을 제조·판매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까지 입주가능하며, 스타트업의 창업 아이템을 장기 사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컨설팅과 특허출원, 브랜딩 디자인 개발비용 지원,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와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대표 5명(▲(주)원더플라스틱 김민석 ▲ ㈜파로스마린 이슬기 ▲ (주)HHS 한형섭 ▲ 아이다인 강혜민 ▲알씨블럭 강동훈)이 참석해 2025년 성장지원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성장지원에 대한 건의 사항과 입주기업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HHS 한형섭 대표는 “올해가 입주 3년째 되는 해인데 그동안 남구의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박람회에 참가해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의 기회를 마련했고, 홍보 지원으로 제품에 대한 문의가 증가했다”며, “남구의 지원사업으로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고 지원을 발판 삼아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창업가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