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온(溫)누리 늘봄협의체로 늘봄학교 지원 강화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과 늘봄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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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3-14 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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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산아트신문] 경북교육청은 14일, 학교와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경북 온누리 늘봄협의체’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경북 온누리 늘봄협의체는 경북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과 늘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따뜻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간 운영되며, 도 교육청 늘봄협의체 1팀과 22개 지역교육지원청 늘봄협의체 22팀 등 총 23팀 410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에는 늘봄지원센터 담당자를 비롯해 교원과 학부모, 늘봄전담인력(늘봄지원실장․늘봄행정실무사), 대학교수, 지자체 공무원, 경찰․소방 관계자,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한다.
특히, 지역 실정을 고려해 지자체와 지역사회 관계기관 등 다양한 인적 자원을 위촉하여 늘봄학교 운영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협의체는 늘봄학교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늘봄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지역의 돌봄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의견 수렴으로 안정적인 늘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 정기․수시 협의회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 현안 논의와 피드백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더 안정적이고 행복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경상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