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사회복지분야 재정·업무 프로세스 체계화
복지재정 건전성 확보, 업무절차 표준가이드 제작, 직원 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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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1-14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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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트신문]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재정의건전성 확보를 위하여 사회복지 분야 행정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간보조사업 운영 개선을 통한 재정혁신을, 사회복지분야 업무절차 표준가이드 제작 배포를 통한 업무혁신 및 직원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먼저 재정혁신으로 민간보조사업 ▲ 3억 원 이상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전문 감사인(회계법인) 지정제 시범 운영 ▲ 사회복지법인·시설 388개소 대상 정보공시 추진 ▲ 민간보조사업 부정수급 예방교육 의무 이수제 추진 ▲ 성과가 미흡한 사회복지시설 및 보조사업 집중관리와 예산 지원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 등 민간보조사업 집중관리제를 시행하여 복지재정의 올바른 운영과 내실화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업무혁신 및 직원역량강화를 위하여 지난 12월 사회복지분야 업무절차 표준가이드를 제작하여 시, 구, 읍면동 복지부서에 배포했다.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법인·시설·단체 등의 바우처 업무, 보조금 지원 등에 대한 표준 절차를 마련했고, 세부 업무에 대해서는 생애주기별(출산+아동+노인) 및 수혜자별(장애인+여성)로 분류한 12개 분야 340개 단위사업에 대해 업무처리절차와 방법, 행복e음 시스템 운용, 근거법령, 관련정보 등을 수록하여 복지의 전 분야를 한 눈에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잦은 인사이동이나 신규 직원들에게 좋은 표준가이드가 되어 보다 신속 정확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사회복지 예산은 시 전체 예산의 41%를 차지하는 등 복지 분야는 점차 확대되고 다양화되고 있다”며 “시는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고 모든 시민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정책의 효과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밝혔다.
또한, “민간보조사업을 개선하고 업무프로세스를 체계화하여 업무혁신을 이루는 것이 그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경상남도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