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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공감에서 실천으로" 은평구, 청렴 토크 콘서트 진행

공감형 청렴 연극, 실시간 토크, 직원 밴드 공연까지…참여형 청렴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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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4-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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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토크 콘서트 진행 모습
[(주)울산아트신문]서울 은평구는 지난 23일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함께 만드는 청렴은평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직원 300여 명과 함께 공감과 소통의 청렴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내부청렴도’ 부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효적 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청렴 토크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번 청렴 토크 콘서트는 단순한 주입식 교육을 탈피해,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하고 자발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된 공감형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김제훈 씨의 사회로 시작으로 ▲직원 동호회 밴드 ‘오후반가’의 공연 ▲구청장과 직원이 함께한 실시간 청렴 토크 ▲전문 극단의 청렴 연극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어진 청렴 토크에서는 사전에 실시된 내부 설문을 바탕으로 구성된 질문에 대해 실시간 전자투표를 진행됐다.

질문에는 ▲내가 가장 일하고 싶은 부서는? ▲좋은 업무환경이란 무엇인가? ▲내가 바라는 인사제도는?” 등이 있었다.

김미경 구청장은 질문에 대한 실시간 전자투표 결과를 보고 행정 9급, 7급, 팀장으로 구성된 직원 패널들과 다양한 시각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실질적인 질문들에 대해 현장의 응답 결과가 즉시 공유돼 조직문화에 대한 구성원의 인식과 바람을 함께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공연된 극단 AtoM(에이투엠)의 청렴 연극 ‘갑질 브레이커’는 공직자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윤리적 갈등과 상호작용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현실감 있는 연기와 메시지는 청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했다.

구는 향후에도 직원 참여를 중심으로 한 청렴 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청렴 토크 콘서트 참석자는 “청렴 교육이 이렇게 흥미롭고 의미 있을 수 있다는 걸 처음 느꼈다”며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며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렴은 조직 운영의 기본이며, 구성원 간의 신뢰에서 출발한다”며 “함께 이야기하고 들을 수 있는 자리가 결국 실천으로 이어지는 청렴의 시작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서울특별시 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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